셰플러코리아가 설비고장 방지를 위한 예지보전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을 소개하는 '2024 라이프타임 솔루션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사업부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5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 내 20여 개 기업을 초청해 예지보전 솔루션인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술 포트폴리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은 산업 기계의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용 유지보수 장비 및 솔루션과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셰플러는 ▲옵타임을 활용한 '컨디션 모니터링' ▲자동 윤활장치 ▲베어링 등 기계부품의 탈부착을 쉽게 도와주는 '히터' ▲제네레이터와 같은 마운팅 장비를 선보였다. '옵타임 에코시스템(OPTIME Ecosystem)'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직관적인 모바일 앱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설비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합리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가 제조공정의 회전설비에 필수적인 샤프트 정렬 장비인 'LASER-EQUILIGN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ASER-EQUILIGN2는 레이저 방식의 샤프트 정렬 장비다. 회전 설비의 샤프트 정렬이 틀어지지 않도록 조정하여 부품 손상 방지, 에너지 고효율 특성을 갖고 있으며, 설비 가동 중단을 막는다. 제조 공장에서 회전 설비의 샤프트 정렬이 일정하지 않으면 베어링, 모터 등 설비 부품의 온도 상승 및 에너지 소모로 샤프트 손상과 마모, 진동이 증가하여 최악의 경우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한 제품은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다이얼 게이지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장치로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샤프트 정렬 작업에 필요한 구성품을 키트 형태로 제공하며 장비 구성품으로는 태블릿, 고해상도 카메라(태블릿 내장), 충전기, 센서, 반사판, 체인 브라켓 등이 있다. 태블릿은 작업자에게 작업 순서를 알려주며, 무선식별장치(RFID) 기반 솔루션으로 식별하며, 고해상도 카메라는 정렬 작업을 마친 설비 사진을 찍는데 사용한다.
개별 제품 솔루션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 체제로 전환 지능형 스마트 솔루션과 디지털 서비스로 산업현장의 디지털 혁신 지원 셰플러 그룹이 ‘인더스트리4.0 사업부’의 명칭을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셰플러코리아에 따르면 셰플러 그룹은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기존 인더스트리4.0 사업부의 기계장비 및 설비 유지보수용 개별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보다 효율화하는 포괄적 고객맞춤형 솔루션 서비스 체제로 본격 전환키로 했다. 이와 관련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새로운 사업부의 슬로건이 Keep your machines rolling이다. 이번 사업부 명칭 변경 및 슬로건은 설비의 핵심 부품인 베어링을 공급하는 셰플러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현장에서 기계 및 설비의 유지보수와 작업 관리자의 요구사항 등을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충족하겠다는 포부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셰플러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동화된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옵타임’ 및 기계의 범용 모니터링을 위한 모듈형 온라인 측정 시스템 ‘프로링크’ 등 다양한 지능형 유지보수 제품 및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서비